일본어에서 반말과 존댓말 전환하는 법
반말(ため口)과 존댓말(敬語)의 기본 개념일본어에서는 상대방과의 관계, 상황, 나이, 직급에 따라 사용하는 말투가 크게 달라지며, 이를 구분하는 것이 반말(ため口, 타메구치)과 존댓말(敬語, 케이고)입니다. 반말은 친구, 가족, 또래 또는 친한 사이에서 주로 사용되며, 편안하고 직설적인 표현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行く?”(갈래?)나 “知ってるよ”(알고 있어)처럼 말끝이 간단하고 구어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반면 존댓말은 회사, 손님, 상사, 처음 만나는 사람 등 공식적이거나 예의를 갖춰야 하는 상황에서 사용되며, 문장 구조 자체가 달라지고 동사 변형도 더 복잡해집니다. 같은 내용을 말하더라도 “行きますか?”(가시겠어요?) 혹은 “ご存じですか?”(알고 계세요?)처럼 정중하게 표현해야 하며, 상대에 대..
2025. 4. 1.